의료 응급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응급구조학과의 인기가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도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된 학과 중 하나가 바로 응급구조학과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입결, 취업 전망, 수시·정시 비율 등을 기준으로 응급구조학과가 개설된 주요 대학들을 순위별로 정리하고, 각각의 특징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학과 선택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시 정보를 자세히 제공합니다.
입결 기준 인기 응급구조학과 TOP 대학 (입결)
2025학년도 응급구조학과 입결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일부 지역 명문대에서 높은 경쟁률과 컷을 기록했습니다. 대표적인 상위권 대학으로는 가천대학교, 단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한림대학교, 원광대학교 등이 있으며, 특히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수능 위주 전형 모두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 가천대학교: 수도권 대학으로서 응급구조학과 입결이 매우 높으며, 실습 인프라가 우수해 실무 중심 교육이 강점입니다.
- 단국대학교(천안): 중부권 응급구조학과 중 가장 안정적인 입결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합니다.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 지역 내 응급의료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으며, 임상 실습 연계도 우수한 편입니다.
- 한림대학교: 강원 지역에서 유일하게 상위권 입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림대의료원과 연계한 현장 교육이 특징입니다.
입결은 대학별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국어/수학/과학 영역 기준 2~3등급 안팎의 학생들이 지원하며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수시와 정시 비중 분석 (수시정시)
응급구조학과의 모집은 수시 비중이 여전히 높은 편이며, 2025학년도에도 대부분의 대학에서 60~70%를 수시로 선발하고, 나머지를 정시로 선발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시에서 강세를 보이는 대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림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으로 선발, 자기소개서와 면접 비중이 있음
- 을지대학교: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며, 성적 위주의 평가
- 대전대학교: 교과 전형과 함께 적성 평가형 전형 운영으로 수험생 다양성 확보
반면, 정시에서는 수능 성적 100% 또는 수능+면접을 반영하는 구조로 진행되며, 수학, 영어, 과학 중심의 반영 비율이 높습니다.
정시에서 강세인 대학은 가천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건양대학교 등이 있으며, 과탐 반영 비율과 가산점 체계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응급구조학과 전망과 진로 방향 (전망)
응급구조학과 졸업 후 진로는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표적으로 119 구급대원, 병원 응급실 구조요원, 소방공무원, 응급의료센터 직원, 헬기 응급이송요원, 해경 및 군 응급구조 담당자 등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각종 재난 사고 증가로 인해 응급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응급구조사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학과의 취업률과 국가시험 합격률은 주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국시원 기준 최근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90% 이상인 대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광대학교
- 을지대학교
- 가천대학교
- 대구가톨릭대학교
또한, 일부 대학에서는 응급구조학과 외에도 보건학과, 소방행정학과 등과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응급구조학과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사회적 수요가 높아 수험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수도권 및 지역거점 대학들이 높은 입결과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학과 특성상 실습 환경, 국가시험 합격률, 취업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향후 진로까지 염두에 둔 선택이 필요합니다.